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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 아파트

안성 금화아파트 2014년 실거래가 분석

20114년 하반기 들어 미양면 금화아파트에 대한 매매문의가 빗발칩니다. 대출규제가 완화 되면서 투자금 조달이 유리해진 투자자들의 수익형 부동산을 향한 끊임없는 질주가 금화아파트를 놓칠리가 없겠지요?

3년전 부터 블로그를 통해 금화아파트를 소개해온 저희 부동산에도 요즘들어 문의가 많이 옵니다. 그런데, 예전보다 열기가 대단한 건 사실이나 신중함은 훨씬 덜 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쉽게 말하면 묻지마식 으로 들이댄다고 할까요? 겉으로 보이는 수익률만 보거나 혹은 소문만 듣고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아주 간단한 객관적 지표인 "실거래가 조회" 조차 해보지 않고 전화 하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매일 몇통화씩 금화아파트에 전반에 대해 상담을 해야하는 불편함도 해소하고, 지나친 과열로 기존 시장의 왜곡현상도 막아보고자 분석의 글을 올려봅니다.

그 시작은 지난 2년간의거래량과 실거래가를 분석하여 향후 전망을 예측해보는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거래량 평균 거래가 최저가 최고가
2013상반기 11 5,236 4,800 5,700
2013하반기 21 5,122 5,000 5,665
2014상반기 29 5,066 4,700 5,300

 

위의 표가 국토해양부가 제공하는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서비스를 통계낸 결과 입니다.간단하게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3년 상반기를 최고점으로 매매가가 하향세로 돌아서며 거래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제1기 투자자(임대사업자)가 빠져나가고 있다는 겁니다. 전체 499세대중 180세대 정도가 일반인 이 소유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2011년을 전후로 경매등을 통해 매입하여 임대사업을 하고계신 소유자 분들입니다.  그중에 30% 가 넘는 물량이 1년도 안되는 시기에 매물을 쏟아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가격을 낮추면서 까지 매물을 내 놓는 다는 것은 호재 보다는 악재가 작용했던것은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금화아파트에 희망적인 기대와 관심은 자칫 지나친 것일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다음번 글에서 최근 1년간 있었던 일들을 통해 지금상황에 대한 원인과 결과 향후 전망을 좀더 자세히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