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블로그 선택하기

 

부동산 홈페이지를 만들기 전에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것은 어떤 블로그서비스를 이용 할 것인가 입니다. 그럼 블로그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블로그는 크게 설치형과 가입형으로 나뉩니다.
가입형은 다음,네이버 같은 포털사이트에 가입하면 받게 되는  블로그 서비스를 말하며,
설치형은  홈페이지를 새로 만드는 것과 유사한 절차와 방법을 거쳐 만드는 블로그 입니다.
그리고 최근 눈부시게 각광 받고 있는 "티스토리"는 가입형과 설치형의 중간형태라 하겠습니다. 그럼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나에게 맞는 블로고는 어떤건지 선택해 볼까요? (설치형은 자유로운 꾸미기가 가능하지만 전문적인 실력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기에 여기서는 설명을 생략하 겠습니다)

1. 가입과 관리

가입과 관리 측면에서는 다음,네이버가 쉽고 편합니다.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하며 관리툴이 조금은 익숙치 않은 구성이어서 처음엔 까다롭게 느껴 질 수 있습니다.

 

2. 꾸미기(디자인)

꾸미기는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는 디자인들이 있고, 자체로 하나의 프로그램 기능을 하는 다양한 위젯을 달아 낼 수 있어 기능,디자인 모든 측면에서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데는 부족 함이 없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글자(폰트)음악(뮤직)배경(스킨)등 을 전문가들이 제작하여 별도로 무료,혹은 유료로 보급하여 다양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는 자체에서 보급하는 배경과 틀의 다양성은 부족하지만 직접 편집 할수 있는 기능이 있어 노력여하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틀을 만들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관리홈 - 꾸미기 설정- 아이템팩토리 클릭하면, 여러 전문 작가들이 편집한 스킨(배경화면)과 다양한 아이콘, 글씨체,음악 등을 무료혹은 유료로 다운받아 설치 할수있도록 해놓았다.

 

3. 메인화면(대문)의구성

블로그로의 인입은 검색을 통해 글로 유입됩니다.주소를 직접 찾아 들어오는 사이트 하고는 여기에서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다음의 "홈"과 네이버의"프롤로그"는 최신글 순서로 나열되는 글모음이며 사이트의 홈페이지 메인창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블로그를 홈페이지로 활용함에 있어 가장 주요한 문제가 바로 메인화면 구성 문제인데, 이 문제에서는 "티스토리"가 위력을 발휘합니다. 굳이 순위를 메기면 티스토리>네이버>다음 순서라고 할까요? 다음음 몇가지정해진 틀로 최신글을 보여주는 단순한 형식의 구성이고,네이버는 카테고리 별로 다양한 모양의 전시가 가능합니다,그러나 티스토리는 "티에디션"이라는 편집기능으로 자유롭게 화면을 구성하고, 글들을 배치하여, 조금만 노력하면 웹사이트보다 더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여 각각의 카테고리에 묶여있는 글모음으로 쉽게 찾아 들어갈수 있습니다.

 

네이버 첫화면(프롤로그)에 블로그에 담긴 모든 내용을 카테고리별로 요약 하여 볼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구성으로 배치한 블로그

일단 글 하나를 선택해서 "블로그"부분으로 들어가면 사이드바에 세부적으로 분류해둔 엄청난 양의 글들이 포진해 있다.
포스트의 양이 많을 수록 일목요연하게 분류해야 찾아들어가기 쉬우며, 오랜된 글이라도 잊혀지지 않고 꾸준한 방문객을 유도 할수 있다.

아래의 티스토리 블로그는 첫화면에서 /블로그 소개/ 바로 매물의 상세내용을 볼수 있는 글로 유입되는 사진/매물목록으로 유입시키는 버튼역할을 하는 제목글/주제에 따라 글을 분류하고 대표글을 배치하여 글 목록으로 유인하는 제목글 등 다양한 배치를 할수 있다. 그리고 오른쪽 사이드바에서 처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 기능을 이식시켜 자유로운 연동을 보장하였다. 

4 .다른매체와 연동

페이스북,트위터,등 여러형태의 소셜미디어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요즘, 다른 매체와의 연동은 내 블로그를 타인에게 노출하는 기회를 극대화 하는 수단이 됩니다. 저의 경우 페이스북과 연동 할 때와 안 했을때의 방문객수 가 약2.5배 차이가 나더군요(일주일도 안되서) 일단 결론적으로 순서를 메긴다면, 티스토리>다음>네이버 순이라 하겠습니다. 다음과 네이버는 위젯등을 통해 링크을 걸어 연동이 가능하지만,티스토리 처럼 다른 매체의 플러그인 기능을 완전히 받아 들이지는 못합니다. 다음의 경우 각각의 글마다 "플러그인"소스를 심어서 달아 낼수는 있으나 번거롭고 배경화면에 이식하는 것도 제한적입니다.

5.결론

글의 목적이 부동산 중개업소 홈페지를 블로그로 꾸며보자는 취지 이기에 블로그와 관련된 더 깊은 내용은 다를수 없었습니다.(그리고 잘 모르기도 하고...)다만 결론 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직접 꾸미고 관리 하는 홈페이지"라는 점에 중점을 둔다면 처음부터 어렵게 시작하는 것은 반대 합니다. 블로그의 발전 방향이 다음,네이버 에서 점차 티스토리로 옮겨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티스토리는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아주 초보자 일 경우 일단은 글쓰기에 익숙해진 것이 중요합니다. 꾸미는 것에 너무 많은 정력을 소모하여 핵심을 놓쳐서는 안되겠죠.  컴퓨터 다루는 기술과 글,이미지 편집기술이 어느정도 가능한 분은 컴퓨터 언어인 HTML에 대한 기초지식을 공부해서 "티스토리"에 도전 할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블로그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과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