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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이야기/농촌주택 집짓기

[경기 안성 귀농귀촌 정보] 귀농귀촌의 5가지 조건(땅,집,교육,직업,공동체) 3편 학교이야기



  2편에 이어서 세번째 조건인 자녀교육문제 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귀농귀촌의 시기를 물어보면 대부분  중년이후 노년기를 생각 합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자녀교육 문제에서 자유로운 시기를 염두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귀농귀촌은 생각보다 편안한 삶이 아닙니다. 다소 불편함을 감수하고 육체적으로도 힘든 과정입니다. 만약 생업을 겸해야 하는 것이라면 고된 노동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중년 이전의 젊은층이 성공 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런데 젊은층에게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이 자녀교육 문제입니다. 초등교육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엔 학년당 1개반 정도로 유지되는 면단위 학교가 많은 지원아래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오히려 도시의 학교보다 교육성과가 좋습니다. 문제는 중등교육 부터인데, 중등교육 때문에 농촌생활을  접어야 한다면 아예 시작을 하지 말것을 권합니다. 

   아이들에게 농촌 생활은 연속성이 보장되야 강점으로 자리 잡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정체성을 흔드는 부모의 우유부단함이 아이의 인생전체에 뼈아픈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농촌에서 성장하여 성인이 된 아이들에게도 분명 남다른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담대한 마음으로 교육관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가지 덧붙힌다면  아주 깊은 산골짝은 언제라도 들어 갈수 있습니다. 자녀가 학교를  다니는 기간 만큼은 통학거리가 너무 먼 곳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귀농 학교교육문제

농촌엔 면단위 마다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가진 초등하교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