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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이야기/농촌주택 집짓기

[경기 안성 귀농귀촌 정보] 귀농귀촌의 5가지 조건(땅,집,교육,직업,공동체) 1편 땅이야기


경기 안성 귀농 귀촌정보 땅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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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을 실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입니다.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후회해도 되돌리기에 무척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적지 않은 적응과정도 필요하고 수시로 생기는 변수에도 대응해야 하고, 무엇보다 되돌리기엔 금적적 손실과 시간허비가 너무 뼈아프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최소화 하기 위해선 준비과정에서 반드시 검토해야 할 조건이 있습니다. 5가지로 요약 가능 한데, 이중 세가지 이상 충족하지 못한다 하면 아무리 좋아보이는 땅이라도 과감히 포기해야 합니다.

   먼저 제1조건 "땅"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땅은 집지을 땅과 농사지을 땅,이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해야 합니다. 귀농귀촌지를 찾으시는 대부분의 고객들은 "집도 짓고 텃밭도 가꾸려면 250~300평 정도는 되야지"라고 생각 하십니다. 그런데 단일필지로 300평규모의 대지를 구한다면 땅값만도 1억이 훨씬 넘습니다. 만약 실패를 가정 하고 재 매도가 월할치 안다고 한다면 꽤 많은 돈이 땅에 파묻히게 되는 겁니다. 실제로 이런 땅들이 많이있습니다. 이미 높은 가격의 시세가 형성된 땅 이라서 재 매도가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농사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집지을 최소한의 땅만 먼저 구하시기를 권합니다. 농촌에 집터는 아무리 작아도 100평 정도는 됩니다. 집을 짓고도 남는 땅에 텃밭 정도는 충분히 일굴 수 있습니다. 농사경험이 어느정도 쌓이면 임대로도 농사지을 땅은 얼마든지 구 할수 있습니다.그리고 실패시 재매도 하기에도 100평정도의 땅은 가볍게 느껴집니다.

  농사경험이 충분하여 장차 농업을 생업으로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나 지역연고가 있으신 분들은 지역이 선정되면,저렴한 농지를 구입하여 농사를 우선하면서, 농막이나 임대 등으로 주거를 해결하고 완전 정착시에 농지의 일부를 대지로 전용하는 방식(농업인 주택)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의 계획을 잡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생업이 농업인 농업인이 자기 땅이 없으면 안정적 정착이 불가능 하며 수익창출도 불안해 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귀농귀촌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5년 이상의 정착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실패시 투자금이 땅에 묶이지 않도록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